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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과학과(방사선학) 정경환, 이기윤, 김현동 대학원생 실험식창업선도대학 대학원생 창업동아리 3팀 선정

  • 작성자 방사선학과
  • 작성일 2025.10.22
  • 조회 20

□ 보건의료과학과(방사선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경환, 이기윤, 김현동 학생(지도교수 백철하)이 강원대 산학협력단 실험실창업선도대학 대학원생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첫 번째 ’POLYRAD’ 팀은 정경환, 고시은을 팀원으로 무연 차폐체 소재 발굴 및 상용화 기술 개발로 비스무트(Bi) 기반의 ‘금속 고분자 차폐체’를 개발 중이다. 개발중인 화합물은 폴리우레탄, 라텍스, 직물 등의 매질과 융합하여 의료용 장갑, 커튼, 보호복 등으로 가공할 수 있어, 의료·산업 방사선 분야 전반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이다 (지도교수 백철하).
 
 두 번째는 ‘PoseOnX’ 팀은 이기윤, 권지혁을 팀원으로 LiDAR 센서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 재현성 향상 솔루션으로 FPGA 고속 신호 처리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는 기존의 침습적인 타투 및 마킹 작업을 비접촉 방식으로 대체함으로써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 재현성과 병원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지도교수 백철하). 
 
 세 번째는 ’3DFit’ 팀은 김현동, 김승찬을 팀원으로 3D프린팅 기반 의료영상 연동형 환자 모사형 환자 모사용 교육 및 검증용 팬텀 제작 플랫폼으로 의료영상 기반의 환자 맞춤형 팬텀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하여 교육용·검증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밀 인체 모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플랫폼이다 (지도교수 백철하).
 
 각 팀별 최대 500만원의 창업 아이템 사업화 비용을 지원받으며, 창업캠프 교육프로그램 및 각종 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잗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방사선학과 백철하 학과장는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한 팀을 이루어 전공 지식과 연구 역량을 실제 기술창업으로 발전시킨 점이 매우 의미 있고, 방사선학의 학문적 깊이와 산업적 응용이 조화를 이룬 모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연구실 기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